K팝스타4 서예안, 떨림 이겨내지 못하고 그만…'눈물 펑펑'

입력 2015-03-08 17:20  


'K팝스타4' '서예안'

'K팝스타4' 서예안이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4')'에서 서예안, 에스더김, 지존, 이진아,스파클링걸스가 속해 있는 A조 경연이 펼쳐졌다.

A조 경연이 끝난 후에는 시청자 심사위원 100인의 투표를 통해 생방송 무대로 가는 ‘TOP8’을 확정짓는다.

서예안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발라드 곡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서예안은 "노래에 집중하고 싶어서 발라드를 택했다. 이대로 떨어지면 발라드는 못 하는 아이가 되니까…"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서예안은 무대에 오르기 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멀리서 찾아와 준 아버지를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효린의 'Closer'를 선곡한 서예안은 긴장이 역력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감정을 추스르고 노래를 이어나가려 했으나, 떨리는 목소리를 완벽히 감추지는 못했다.

서예안의 무대가 끝나자 양현석은 힘겹게 입을 열었다. 양현석은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떨었다. 프로 뮤지션들도 경험하기 힘든 풀밴드 무대인데, 부담이 많이 되었을 것"이라며 "바이브레抉퓽?계속 있어서 듣는 저도 떨렸다"고 아쉬운 평가를 했다.

박진영은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참가자들이 있는데, 그중 한 명이 서예안 양인 것 같다"며 "안 좋은 습관이 없다. 어떤 노래도 부를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에 자꾸 마음이 간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진영은 "그런데 오늘은 너무 떨었다. 떨었지만 가능성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희열 역시 "떨리면 자기도 모르게 호흡이 달린다."고 입을 열었다. 유희열은 "그런 걸 다 감안하고 들었다. 완성형 참가자가 있는 반면, 성장형 참가자가 있는데 예안 양은 후자 같다"며 서예안의 가능성을 칭찬했다.

서예안은 심사평이 끝난 후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팝스타4' 서예안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서예안, 아쉬운 무대" "'K팝스타4' 서예안, 너무 떨었다" "'K팝스타4' 서예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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